질문이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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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무기가 된다

 

비즈니스에서는 성과를 내기 위해 문제해결을 시작한다. 책에서는 진짜 문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논점'이라고 말면서 이 논점을 설정하는 가장 상류에 해당하는 과정을 '논점사고'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논점사고를 어떻게 해서 문제정의를 해야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준다. 문제정의를 잘못하면 그 후 과정인 문제해결, 실행등의 과정이 의미가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서는 우리가 정의한 문제가 정말 맞는지 의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데이터분석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문제정의를 잘하는 능력은 굉장히 중요하다. 분석가의 업무중 하나는 데이터를 요청받으면 추출하는 것이다. 이때 요청을 하는 입장에서 데이터 추출의 목적과 활용방안을 같이 제시해 주면 분석가 입장에서는 훨씬 편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계속적인 질문을 통해 요청자에게 목적을 찾아주게 하는 방법 또한 분석가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문제정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할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실무에 조금씩 적용을 해봐야겠다.